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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도 IT Start-up와 산업 동향 파악 및 전망 (1)
    투자 및 기업분석 2021. 2. 10. 15:51

     최신 기술동향 섹션의 첫 글을 어떤 주제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Start-up과 관련 산업 동향 파악에 대한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최신 IT 트렌드도 다루면서, 부의 흐름도 읽을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단순히 최근에 나온 기술보다도 돈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최신 기술들에 흥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나름대로 찾아보며 공부를 하고 있다. VC가 이런 스타트 업을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정리해보기로 한다. IT 섹터에도 많은 기술들도 있고, 여러 기술들이 융합되어 하나의 사업아이템이 된다. 이제부터 2020년의 Start-up 동향과 관련 기술들을 알아보자.

     

    코로나와 2020년 Start-up 생태계

     2020년을 강타한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 (Covid-19)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꿔버린 코로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세계 경제는 침체되었고,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타격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많은 스타트업 업체들도 쓰러졌다. 전세계적인 재앙이라 불릴만한 코로나였지만, IT 생태계에 있어서는 또 다른 변화를 불러오는 기폭제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오프라인으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던 회의, 진료 시스템등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여러 플랫폼과 이에 맞춰서 발전하는 VR 생태계가 대표적인 변화의 물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직접 만나서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있었다면, 이제는 온라인으로 회의하기도 하고, 노트북의 카메라에 맥주잔으로 짠~을 하기도 한다.

     이런 기술들이 이전에는 없었을까? Skype와 Zoom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과 VR 기기는 코로나 이전에도 있었지만, 우리는 '굳이' 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여러 선택지가 있었다. 코로나라고 하는 특수한 환경이 유저들로 하여금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학습'되도록 만들었다. 현업의 회의를 온라인으로 하게 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원격으로라도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트 업을 진행할 때 큰 난관 중 하나인, 사용자가 이 기술을 사용하도록 유인하여 학습시키는 역할을 코로나가 해준 셈이다. 이처럼 2020년에는 IT 기기 및 온라인 시스템과 사용자들을 연결해주는 스타트 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그 중에 첫번째로 언급할 기술은 원격진료 시장이다.

     

    1. Digital Healthcare

     병원에 가지 않아도, 나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었다. 이런 생각을 구현하기 위해서 크게는 맥박, 혈압, 특정 성분의 혈중 농도등을 Input으로 뽑아낼 센서 기술, 이를 전달하기 위한 통신 기술, 이를 기준으로 판별할 AI 기술 3가지가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의사님들의 밥그릇과 관련된 정치적인 이슈일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생각하지 않겠다.) 특히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결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고, 스타트 업들이 생겨났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의료 영상을 보고, 병의 유무를 판단해주는 영상처리 기술이다. 이를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논문들도 쏟아지고 있으며,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미 많은 논문들에서는 의사와 대등한 수준에 올라 선 알고리즘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신속하게 병을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AI 기술들이 Input을 Deep Learning에 넣었을 때, True, False만을 진단해줬다면, 이제는,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또한 알려주는 Explainable AI (XAI)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 다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는 IOT와 의료를 접목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신체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들어온 혈압, 혈당 등의 신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병원과 환자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센서에서 바로 서버로 데이터를 보내기에는 전력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보통 스마트폰을 통해 서버로 전송되게 된다. 이렇게 센싱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화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점도 의료 접근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도 민감한 신체정보가 외부로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Raw 데이터가 아닌 DL weights만을 교환해서 서버에서 학습을 시키고, weight를 업데이트해주는 Federated Learning 기술도 발전하고 있으며, 의료 데이터를 Block Chain으로 관리하는 메디블록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Startup 시장 규모는 어느정도 될까? 매년 미국의 VC Funding 펀딩 관한 통계를 발표하는 피치북(Pitchbook) 미국 벤처 캐피탈 협회 2020 2분기 발표자료 [1]에 의하면, 2020 상반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과 4월에 보수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2분기에는 VC 투심이 살아나서, 2분기까지 1억 달러 이상의 메가 딜이 100건 이상 성사되었다고 한다. 그 중,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2020년 상반기에만 63억 달러의 펀딩을 이끌어내는 유망한 섹터라고 할 수 있다. 시장조사 회사 MarketsandMarkets의 2019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가 3,907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한다. [2]

     이렇게 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지만 상당히 많은 장벽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장 큰 두 가지 문제는 '인력 부족'과 '데이터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개와 고양이를 구별해내는 알고리즘의 Accuracy와 사람의 생명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요구하는 Accuracy가 같을리 없다. 생명과 관련된 기술들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워야할 정도로, 병의 유무를 판별을 할 수 있어야한다. 여기서 AI의 정확도가 '높다'가 아니라 'Perfect에 가깝다'는 수준이 되려면, 의료진의 전문지식, 임상 경험 등이 필요하다. 어떤 Feature 들이 병의 유무와 관련있고, 어떤 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할지를 뜻하는 Pre-Processing과 성능 사이에 밀접한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의사들 중에 리스크가 큰 스타트 업에 참여하는 인원을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첨단 기술과 스타트 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비슷한 느낌인 이스라엘에서는 이를 위한 지원을 정부차원에서 해주기 때문에 관련된 기술들에 대한 산업이 상당히 발전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의료계와 스타트 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준다던가, 데이터를 통해 산업을 육성시켜나가는 방향에 정부가 앞장서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이슈도 헬스케어 시장을 가로막는 장벽 중 하나였다. 여러 개인정보 중에 가장 민감한 의료 데이터다 보니, 막대한 양의 데이터로 학습을 시켜야하는 AI가 적용되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의료 데이터 사업에 필수적인 가명ㆍ익명 정보 활용과 관련한 개정안 이른바 데이터 3법의 통과로 차츰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면 디지털 헬스케어를 사용하는 스타트업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150개를 뽑은 CB Insight의 자료 [3], Digital Health 150 (2019.10.2)에 따르면, 진료 및 행정 관련 툴을 다루는 서비스 제공자 / 진단 / 신약개발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눴다. 기업 가치 10 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도 We Doctor, GRAIL, Oscar Health 등 다수 소개되어 있고,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Lunit이 이미지를 활용한 진단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국내에도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이 있다. 아이크로진은 개인의 유전자 분석등을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예측하여, 맞춤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1월 아이크로진은 네이버 등으로 부터 11억원 규모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 밖에도 전두엽 혈류량을 통해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엔서, 보험사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자들의 건강데이터로 일상 건강관리를 해주는 휴레이포지티브 등도 국내 스타트업이다.

     헬스케어와 관련된 시장이 앞으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AI의 발전이다. AI는 이미 의사들보다 더 좋은 성능으로 병의 유무를 판단하기 시작했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병을 잡아내지만, 사회는 인간이 아닌 컴퓨터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아직은 더 정확도가 높아져야한다. 하지만, 이런 벽 또한 데이터가 쌓일수록, 알고리즘이 발전할수록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덧붙이자면, 전문직은 대부분 기술적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문화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외울 양이 많다는 것이고, 그 지식들은 대부분 전문 서적으로 문서화가 되어 있으며, 주어진 알고리즘이 있다. 그리고 전문화된 알고리즘은 AI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다. 돌려 말하면, 전문화가 많이 이루어져있을 수록 AI가 가장 적용될 수 있는 분야다. (솔직히, 약사는 AI 없이도 이미....) 나중에 다뤄볼 리걸테크 (LegalTech)도 법률을 AI에 붙이는 시도이며, 점차 전문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 번째는, 의료 접근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다. 전통적인 의료 시스템은 환자가 소수의 의사가 있는 곳으로 직접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했다. 수요와 공급 곡선에서 진료를 받아야하는 수요는 인구에 비례하고, 의사의 공급은 나라에서 정해진 수로만 맞춰진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진료를 받아야하는 고령화 인구는 증가하는 측면에서 수요는 증가할 것이고, 의사정원 확대를 나라에서 계획한다고 해도, 반대에 부딪혀 획기적인 수의 의사 공급은 힘들 것이다. 또한,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자격이 부족한 사람이 의사가 되어 의료 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측면에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이럴 때, 이미 말 그대로 '학습된' 인공지능 의사들이 해당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실력, 인성(?)과 체력(?)을 갖췄다. 그들은 실수를 거의 하지 않으며, 짜증을 내지 않으며, 지치지 않고,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한 의료 품질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지만, 곧, 온라인 대면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의 원격진료로 확대, 인공지능 의사의 합법화 등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면, 이에 대한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한 사회적 의견 수렴, 여러 부작용을 보완할 방법, 제도 등이 지금부터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히 투자와 사업 관점에서 봤을 때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해도, 관련 기술들은 전세계 인구를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반드시 염두에 둬야한다고 생각한다.

     

    2. Online Conference Platform

     이번에 다뤄볼 주제인 온라인 회의 시스템은 코로나로 인해 급성장한 시장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온라인 Conference Platform인 zoom은 2020년 5~7월 사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6억6350만달러(약 79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zoom은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기관에는 유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회의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보다 '끊김없고 지연없는' 통신 시스템이다. 지연 현상이 조금만 길어져도 더 이상 회의를 지속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통신 시스템은 크게 단말과 Access Point (AP) 사이의 Radio Access Network (RAN)과 Core망, 그리고 외부 인터넷 (IP 망)으로 나뉘는데, 집에서 혼자 조용히 회의를 하게 되면 RAN쪽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외부 인터넷 망이 혼잡하거나, 회의가 많이 몰리는 시간대의 서버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트래픽을 감당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항상 Maximum으로 자원을 할당받아 놓으면 이 또한 비효율적으로 많은 cost가 발생하게 된다. Traffic을 예측해서, 자원을 유기적으로 할당 받아놓는 기술들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 회의 플랫폼이라는 차별점을 주기 힘든 시장에서 약진하는 스타트업들도 있다. Dialpad는 2011년에 설립된 회사로 AI를 활용해서 real-time Call의 성능을 보장해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ialpad는 uptime 조건을 gurantee함에도 불구하고, downtime을 예약하는 업계 표준 방식과 달리, Enterprise customer에게 100% 가용성을 제공한다. AI-power한 엔진은 주어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Dialpad는 이 기술로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꾸준한 투자를 받아왔으며, 2020년 12월 Softbank로 부터 $10M에 달하는 Series E 투자를 유치하게 된다. 또한, 기업가치는 $1.2B에 달한다고 한다.[2]

     온라인 회의 플랫폼의 성패를 가르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지, 그리고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로 복잡한지 등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된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많이 가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Best는 프로그램을 아예 설치하지 않는 방식이겠지만, 깔더라도 단순하고 쉽게 만드는 것이 키 포인트다. 이 밖에도 각자 자신의 platform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차별화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도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화상회의가 확대됨에 따라서, 여러 online conference platform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 더 나아가, 교육과 IT가 연결된 사업아이템인 Edtech 또한 이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의 zoom, gotomeeting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시도가 필요하다.

     더 현실감 있는 시스템을 위해서는 Voice 나 Video를 넘어, VR이나 AR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R에서는 기존 Audio, Video와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의 Traffic이 발생하게 된다. 더 나아가, 촉감까지 구현하는 등의 Immersive AR까지 고려된다면 Traffic은 더 커지게 된다. Samsung의 6G White Paper [5]에 따르면, 0.44Gbps라고 하는데 이건 현재 사용되는 AR 기기의 Throughput보다도 8배 가량 높은 양이다.[5] 따라서 지금 상용화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점차 이런 변화의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대비하는 스타트업들이 추후, 6G RAN이 완성되었을 때 해당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두 가지 스타트업 IT 기술 동향에 대한 정리와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보았는데, 현실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다음 글에서 다른 기술들, 다른 기업들에 대해 조금 더 정리해보고자 한다.

     

    Reference

    [1]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6/globalBbsDataView.do?setIdx=322&dataIdx=185215&pageViewType=&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searchItemCode=&searchItemName=&page=1&row=0

    [2]now.k2base.re.kr/portal/issue/ovseaIssued/view.do?poliIsueId=ISUE_000000000000939&menuNo=200046&pageIndex=

     

    [S&T GPS][이슈분석 141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 산업 동향

    제목 [이슈분석 141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 산업 동향 원문제목 국가 주요국 주제분류 핵심R&D분야 국가 주요국 주제분류 핵심R&D분야 생성기관명 IITP 등록일 2020-06-05 생성기관명 IIT

    now.k2base.re.kr

    [3]CB insights, Digital Health 150: The Digital Health Startups Redefining The Healthcare Industry, 2019.10.2

    [4]techstartups.com/2020/12/21/softbank-adds-10m-dialpads-series-e-funding-grow-ai-powered-cloud-communications-platform/

     

    Softbank adds $10M to Dialpad’s Series-E funding to grow its AI-powered cloud communications platform | Tech News | Startups N

    We first wrote about Dialpad back in May 2018 when the AI-powered cloud communications platform acquired fellow voice startup TalkIQ for nearly $50 million. Just last month, we wrote about the company again after it became a new member of the …

    techstartups.com

    [5] Whitepaper "6G- The Next Hyper Connected Experience for All", Samsung Researc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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